은행에 돈을 넣으면 가난해진다 ㅠㅠ 덴장...

2016년 6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 (참고로 한 번에 많이 내릴 수 없고, 올릴 수 없다. 시장 변화가 너무 크기 때문~)

안그래도 적금 금리는 매우 낮았다.  모네타라는 금융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회해봐라~~ 불안한 제2금융권을 제외하고 적금 금리는 모조리 다 1%대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적금이자 계산하는 방식을 잘 모른다. 

예를 들어보자~ 30만원씩 적금을 넣는다. 

위 표에 나오듯 이자는 거치 기간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다. 12분의 12, 12분의 11..... 12분의 1.. 그러니까 총 납입한 금액에 약속한 이자를 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심지어 마지막에 15.4 % 라는 세금까지 뗀다~~~ 아주 환장한다. 

그렇게되면 실제적으로 받는 이자는 0% 대로 떨어진다. 이게 뭐하는 짓이야~~~~~~   

IMF 이전에는 이자를 20% 이상 주는 은행들이 있었지~~~  그런데 이젠 아니야~~~ 

저 따위 금리는 물가상승률도 반영 못한다고~~~~~     

세계적으로 보면 마이너스 금리도 존재한다. 가까운 나라 일본이 그렇다. 은행에 돈을 맡기면 보관료를 내며 맡겨야 하는 것이다.....  지자스...... 

이제 더 이상 은행이란 기관은 우리가 무지하게 열심히 번 돈을 맡길 기관이 아니다.  

아직도 은행에 돈을 모으고 있다면, 가난의 습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본적인 금융지식이 없으면 가난해진다. 가난의 습관을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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