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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국제인권단체 “시리아에 반정부 인사 감금·고문 시설 27곳”


[포토뉴스]국제인권단체 “시리아에 반정부 인사 감금·고문 시설 2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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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3일 미국 뉴욕에서 시리아 정부에 체포·감금돼 고문을 받은 200여명의 진술을 토대로 시리아에 흩어져 있는 고문 시설의 위치와 고문 방법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시리아 정부는 반정부 인사들을 상대로 수도 다마스쿠스 10곳(사진)을 비롯해 시리아 전역에 고문 시설 27곳을 운영하며 구타와 전기의자 고문 등 20여 가지 고문 방법을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올레 솔방은 “정보기관들은 시리아 전역에 걸쳐 고문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이 같은 잔학 행위의 책임자를 보호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뉴욕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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